청산스님,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갑 티슈 200개 전달
하동군 악양면은 지난 17일 자연선원 청산스님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20만 원 상당의 갑 티슈 3개들이 200갑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산스님은 평소 건강한 지역 사회를 염원하던 마음을 담아 이번 갑 티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일상에 도움을 주는 소소한 기부가 불기 2568년을 기념하는 뜻을 가장 잘 실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우리 삶의 터를 밝히는 지역기부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 물품 이상의 따뜻함을 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손성숙 악양면장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세대를 위해 베풀어 준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자연선원과 청산스님의 소중한 뜻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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