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문화원, 새로운 문화환경 선도 홍보단 20명 위촉…지역 문화유산 발굴 보존
하동문화원(원장 강태진)은 하동의 전통문화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근 하동문화원 홍보단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문화원 홍보단은 하동을 아끼고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 20명으로 구성돼 지역별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하동으로서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하고, 하동의 문화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도 수행한다.
하동문화원 홍보단의 초대 단장으로 선출된 김영범 단장은 “앞으로 새로운 문화환경을 선도해 하동군의 역사문화 홍보와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축제 홍보요원까지 연계 추진해 하동군민으로서 명예로운 문화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문화원은 1965년에 설립돼 56년이란 세월동안 지역문화의 전통확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