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엑스포 성공 개최 및 지역 경제·문화 발전 공동 협력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재부산하동군향우회와 엑스포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부산에서 진행된 구매식에는 강양수 재부산하동군향우회장, 엑스포조직위원회 이동진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만매 1억 8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강양수 회장은 “평소 고향과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관심이 매우 많았는데 엑스포의 성공이 곧 고향의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것임을 인식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이며 “입장권 사전구매를 통해 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향우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은 입장권 구매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세계인과 함께 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서로 협력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번에 구매한 예매 입장권 소지자는 13개 시·군 27개소 입장권 5%∼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할인되는 관광시설 및 할인율은 엑스포 누리집(hadong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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