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숨은 핫플레이스 사기아름마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하동군 진교면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절정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티씨(사장 예성수)가 하동군의 숨은 핫플레이스 진교면 사기아름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 찻사발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진교면 사기아름마을에는 현재 연꽃이 들판을 뒤덮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에 한국티씨 직원 12명이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사기아름마을의 산책로 풀베기,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교면에 현장을 둔 통신공사 및 전산장비설치 유지보수업체인 한국티씨 예성수 사장은 “지역 현지 법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지역발전과 사회환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열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며 “한국티씨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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