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초등학교,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 및 수업 나눔의 날 실시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박말숙)는 지난 21일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 및 수업 나눔의 날’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진 교육과정 설명회인 만큼 많은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이 잘 이뤄져 효율적인 교육을 하려는 취지에서 실시됐으며,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들의 수업 태도와 학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청렴 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영양급식, 학생 인권교육, 장애 이해 교육, 교원능력개발평가 안내 등에 대한 학부모교육 및 학부모 총회와 담임교사와의 상담 시간도 함께 실시해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
박말숙 교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교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석한 많은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신뢰하며 바른 인성과 재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아이들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적량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나눔과 성장이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특색있고 행복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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