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2019년 이후 매년 100만원 기부…생활형편 어려운 세대 지원
하동군 진교면은 진교면 일우회(회장 이돈수)가 지난 7일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진교면 일우회는 면내 기관·단체장으로 근무했거나 도·군의원에서 퇴임한 이들의 친목단체로 1986년 창설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도 100만원 성금을 기부했다.
이돈수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충열 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일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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