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안전지도 그리기’ 부문 학교안전공제회중앙회 이사장상
하동하동중학교(교장 황석기)는 전국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단체가 참가한 제9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안전지도 그리기’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학교안전공제회중앙회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학교안전공제회중앙회는 전국의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 동아리를 신청받아 전국 학교 399개 안전 동아리가 선정돼 운영을 지원했고, 각 학교의 위험요소 발견, 위험요소 개선활동,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했다.
하동중학교는 안전매핑동아리 ‘하동 시큐어’ 를 조직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활동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 내외 위험요인 발굴 공모전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탑승 위험요인 홍보활동, 코로나19 안전을 위한 급식소 안전 마스크 걸이 부착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걸려 넘어짐 사고예방을 위한 급식소 배수 돌출부 안전개선작업, 학교계단 미끄럼 방지 개선을 위한 건의 활동, 학생 도미노, 카프라 게임 대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년별 어울림캠프, 게임 월드컵 등도 실시했다.
하동중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노력으로 작은 부분이지만 안전하게 개선돼 가는 학교와 즐겁고 행복한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위험하게 생각했던 곳들을 조금씩 고쳐서 안전하게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고 동아리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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