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배드민턴협회와 입장권 500매 구매약정 체결 및 성공개최 협력
하동군은 지난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하동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이강욱)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동군 배드민턴협회는 이날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500매를 구입하기로 했다. 이강욱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을 하동으로 집중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배드민턴협회는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도와주고 우수한 지도자와 선수를 육성해 하동군의 체육 발전에 기여고자 설립됐다.
하동군 배드민턴협회는 이날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이번 하동군 배드민턴협회의 입장권 구매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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