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십자사 경남지사에 50만원…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하동군의회(의장 이하옥)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하동군의회가 적십자 회비 납부에 동참함으로써 나눔을 문화로 확산시키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하옥 의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국민께서도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구호 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고 봉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2023년도 적십자회비는 연중 접수하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을 집중모금 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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