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들의 뜻 모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 나눠
하동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운영위원회(회장 최종수)가 지난 15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문걸설협회 하동군운영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미래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한 이웃돕기 모금계좌인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하동군의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사업에 수시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침체된 경기와 높은 물가로 힘들어하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준 최종수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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