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북천면, 봉사단체·익명 기부자·노인회장…이불 18채·쌀 30포·찹쌀 18포
하동군 북천면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 손길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하동군 북천면은 북천면자원봉사협의회(여성봉사협의회장 박정자)가 지난 19일 면사무소를 찾아 추운 겨울을 보낼 홀몸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이불 18채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정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익명의 기부자는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2022년 한해의 마지막에 적으나마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가지고자 한다”는 편지와 함께 10㎏들이 쌀 30포를 기부해 주위를 감동시켰다.
사평마을 강상필 노인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로당에서 찹쌀을 섞어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10㎏들이 찹쌀 18포를 내놨다.
신남선 면장은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 지원만으로는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어려워 민간자원의 서비스 연계가 절실한 가운데 온정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천면자원봉사협의회는 설맞이 어르신 목욕 봉사,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 등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동군 북천면, 봉사단체·익명 기부자·노인회장…이불 18채·쌀 30포·찹쌀 18포
하동군 북천면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 손길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하동군 북천면은 북천면자원봉사협의회(여성봉사협의회장 박정자)가 지난 19일 면사무소를 찾아 추운 겨울을 보낼 홀몸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이불 18채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정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익명의 기부자는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2022년 한해의 마지막에 적으나마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가지고자 한다”는 편지와 함께 10㎏들이 쌀 30포를 기부해 주위를 감동시켰다.
사평마을 강상필 노인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로당에서 찹쌀을 섞어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10㎏들이 찹쌀 18포를 내놨다.
신남선 면장은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 지원만으로는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어려워 민간자원의 서비스 연계가 절실한 가운데 온정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천면자원봉사협의회는 설맞이 어르신 목욕 봉사,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 등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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