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이대삼 대표 200만원 상당 라면 68상자 연말 어려운 세대에 기부
하동읍은 ㈜대삼건설(대표 이대삼)이 지난 19일 읍사무소를 찾아 연말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68상자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대삼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날씨가 추워져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영록 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이대삼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한 라면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대삼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 오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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