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취약계층 200여명에 식사 대접
하동읍은 하동로타리클럽(회장 서상대)이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과 사회 취약계층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식사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동로타리클럽은 이날 읍내 형제식육식당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곰탕과 수육을 대접했으며 오랜만에 모여 주변 이웃들과 식사를 하신 어르신들도 매우 흡족해 했다.
하동로터리클럽은 이날 회원들이 직접 나서 지역 어르신과 주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직접 음식을 나르며 봉사를 실시했다.
서상대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과 사회 취약계층에 특별한 한끼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식사 나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영록 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하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르신과 사회 취약계층 분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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