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관·읍면 사례관리 담당자 모여 노인·장애인 어려움 해소 방안 논의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양호)은 지난 3일 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업은 노인·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 효율적인 서비스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의는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사업 담당자들과 13개 읍‧면사무소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사례관리 사업과 읍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연계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현재 복지관에서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장애인 재가복지사업과 권익옹호사업,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사업 및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지역 노인·장애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호 관장은 “노인·장애인의 다양한 문제와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신설된 사업 내용을 유관기관이 공유하고 취약계층의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관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노인·장애인분들의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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