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경남약사회 300매·부부약국 100매 구매협약 동참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지난 3일 경상남도약사회(회장 황혜영(최종석))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입장권 구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부부약국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과 경남약사회를 대표해 황혜영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3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황 회장이 운영 중인 부부약국에서도 입장권 100매를 추가로 구매해 입장권 사전 구매 붐 조성에 동참했다.
황 회장은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경남약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사전 붐 조성으로 이어져 엑스포가 지역민 전체가 응원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