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일원 선진지 견학 워크숍 기간 주요 관광지서 엑스포 대대적 홍보
하동군 진교면청년회(회장 김종휘)가 오는 5월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앞두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와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9일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진교면청년회는 지난 주말 여수시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교면청년회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교면청년회는 워크숍 기간 중 호남권의 유명 관광지를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을 알렸다.
코로나19 여파 이후 오랜만에 자체 행사를 한 진교면청년회는 진교면을 통해 엑스포 입장권 500매를 구입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서 개최하는 큰 대규모 행사를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구입한 입장권은 오는 5월 진교면 자체 주관 어버이날 행사에 맞춰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을 진행하고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효도 식사도 제공해드릴 예정이다.
김종휘 회장는 “하동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년회원 모두가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홍보에 나서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엑스포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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