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경남에 주소 둔 학생·청소년부 및 대학생·일반인부 팀 단위 모집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4월 12·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만 10세 이상 경남도에 주소지를 둔 학생·청소년부, 대학생·일반인부로 팀 단위로(분야별 2인 이상 10인 이내 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법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 종사자 △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치의예과·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연 내용은 제한시간 8분 이내로 심정지 발생 상황 시 대응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된다.
하동군민 중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접수나 기타 문의 사항은 하동소방서 교육담당자(055-880-9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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