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입장권 구매약정 및 성공개최 협력
하동군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와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이날 입장권 4080만 원어치 6800매 구입을 약정했다. 김종주 회장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건설업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과 18개 공종 3200여 개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선뜻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설업 발전과 기부 활동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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