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김해향우회·하동무신회·하동의용소방대 등 4개 단체와 구매약정
하동군은 지난 8일 하동김해향우회(회장 김현만)에 이어 지난 10일 하동무신회(회장 김원영), 하동의용소방대(남성연합회장 이명재), 창원연합하동향우회(회장 허현상)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하동김해향우회 600만원어치 1000매, 하동무신회 및 하동의용소방대 각각 300만원어치 500매, 창원연합하동향우회 720만원어치 1200매 구입을 약정했다.
창원연합하동향우회를 비롯한 4개 단체 대표는 “엑스포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군 내외로 한마음 한뜻이 돼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해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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