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체험학습관계자 19명 초청…하동케이블카 체험·제2행사장 견학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지난 14일 경남교육청 체험학습관계자 19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조직위가 초청한 체험학습체험 참여자에 대해 오는 5월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미리 체험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팸투어는 산과 바다를 체험하는 하동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이후 제2행사장으로 장소를 옮겨 뿌리깊은 차나무와 지리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주제 영상관’이 생생하게 연출될 제2행사장을 견학하고, 야생차박물관을 방문해 다례체험을 하며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하동군의 대표 관광지의 하나인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리 본 엑스포에서 역사,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특별한 여행을 했다”며 “많은 사람이 엑스포의 매력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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