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 세아창원특수강·도자원봉사센터 지원…쿠키 40세트 전달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6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40명에게 ‘이토록 다정한 쿠키’ 40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토록 다정한 쿠키는 세아창원특수강이 기부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된 것으로,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유지를 위해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브라보비버 쿠키를 나눔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활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쿠키는 기부자 뜻에 따라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읍면 지역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아동·청소년 세대를 선정하고, 지역 관계자가 가정에 방문하거나 거점시설을 통해 대상자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해졌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열심히 일한 값진 결과물이 아이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가슴 따뜻한 감동이 전해졌다”며 “쿠키를 지원해준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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