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옥종면 북평초등학교 제33회 주관기 동문…고향사랑 200만원 기부
하동군은 옥종면 북평초등학교 제33회 주관기(회장 정희철) 동문 20여명이 지난 22일 옛 교정 정티움에서 열린 제24회 북평초 총동문회 한마음대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동문들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하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로 고향 하동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북평초등학교는 1998년 폐교됐지만 현재는 다양한 체험과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정티움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을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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