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한해동안 심혈 기울인 서양화·동양화·공예·서각·서예 작품 선봬
(사)한국미술협회 하동지부(지부장 최기영)는 오는 28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하동미술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동미술협회전은 하동미술협회 전 회원이 한해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양화, 동양화, 공예, 서각, 서예 등 분야별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올해 제20회째를 맞았다.
최기영 지부장은 “하동에서 활약하는 미술가의 애향심과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 미술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작품 전시는 바쁜 삶을 살고 있는 군민에게 휴식과 위로가 담긴 별천지 하동의 아름다운 예술마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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