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계층 돕고자 새마음 새 뜻으로 재구성

 하동군 청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건축·도배·농기계·타일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신규 위원 29명을 모집해 기존 위원 6명을 포함, 35명으로 새 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청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들은 지난달 31일 하동군수의 위촉장을 받고 봉사에 대한 각자의 각오를 다지는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정수야 청암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박재훈 시목마을 이장이 지명됐다.

  정수야 민간위원장은 “청암면의 소외된 계층 및 제도권 밖의 면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새마음 새뜻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여러 위원은 정수야 회장이 6년동안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신 분으로 민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을 적임자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청암면민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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