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2024년 19억 5천8백만 원 확정
하동군은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가 지난 29일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체육회장·정회원종목단체장 대의원, 감사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제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체육회 기본 현황,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 정기 감사,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민선2기 집행부 구성,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참가 계획 등의 보고를 진행했다.
2024년 예산은 도민체육대회 참가, 학교체육 육성사업, 스토브리그 개최사업 등으로 총 19억 5천8백만 원을 확정했으며, 주요 안건인 2023년 업무성과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과 회원종목단체 등급·가입·제명 심의 건은 수정 가결되었다.
김우열 회장은 하동군 체육 발전을 위한 각 회원단체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취임 2년 차를 맞아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생활체육 선진문화를 만들어 낼 것이며, 군민에게 더욱 폭넓은 지원과 도움을 줄 방법을 항상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체육회는 행정감사로 하동군배드민턴 김관현 협회장을 선출했으며, 같은 날 개최한 제9차 이사회에서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이 원안 가결되어 이종하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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