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 수해 의연금 기부 줄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극심한 침수피해를 입은 화개장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하동군 화개면 사회봉사단체의 수해의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기부에는 화개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윤철), 화개면 이장협의회(회장 심윤섭), 화개면 자원봉사회(회장 신영선), 화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홍균),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심), 화개면 체육회(회장 배길수) 등 20개 사회봉사단체가 동참했다.

화개면 흔적갤러리 이말순 대표도 “수해현장에서 인력봉사를 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성금 기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최윤철 주민자치회장은 “엄청난 수해로 생계를 잃은 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은 심정으로 화개면 봉사단체와 주민들이 자원해서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영 화개면장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도록 참여해주시고 힘을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번 기부는 화개장터 수해복구현장에 설치된 농협 온라인 창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하동군전용 계좌에 송금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앞으로도 응급복구가 끝날 때까지 뜻있는 화개면내 주민들과 자원단체의 기부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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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화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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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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