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읍·화개면 등 수해지역 대상 긴급 농기계수리반 운영 68대 수리



하동군은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하동읍·화개면 일원의 침수농기계에 대한 무상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긴급 농기계 순회수리반을 편성해 11·12일 2일간 화개면 조양갈비 옆 주차장에서, 13·14일 2일간 하동읍 흥룡·호암마을에서 현장수리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현장수리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농기계의 경우 농업기계임대사업장으로 이송해 수리서비스를 진행한다.

군은 18일 현재 접수된 침수농기계 83대 중 트랙터, SS기, 경운기 등 68대를 수리 완료하고, 나머지는 21일까지 수리한 후 배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침수된 농기계가 있는 농가에서는 시동을 걸지 말고 물로 세척한 후 전문 정비업체에 연락해야 한다”고 말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관련부서 : 농기계지원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담당
기획예산과 홍보담당 (☎ 055-880-2041)
최종수정일
2021-01-21 16:09:13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