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은 지난 13·14일 양일간 목련관 및 컴퓨터실에서 4∼6학년 중 희망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STEAM&SW) 캠프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해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캠프는 첫날 드론의 종류와 역사를 시작으로 간단한 드론 조작법을 익힌 후 드론 볼링과 드론 축구를 체험했다.

이어 다음 날은 창의력, 발명, 4차 산업혁명으로 서두를 열고 레고부스트를 활용해 코딩체험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여름방학 중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드론으로 축구도 하고 레고부스트를 이용해 코딩체험을 해보니 미래과학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TEAM 선도학교와 SW(소프트웨어)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화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미래형 교육과 4차 산업을 대비한 다양한 창의융합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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