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만 60세 이상 치매 조기검진…보건소 내 치매상담실 운영



하동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경숙)는 치매 유병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8년도 65세 이상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75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65세 이상 치매환자 중 가장 많은 환자는 경도 치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횡천면 소재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리적 여건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군 보건소 1층에서 매주 화요일 치매상담실을 운영하며 검진뿐만 아니라 치료비지원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진결과 인지저하자로 판단될 경우 센터에서 무료 정밀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필요시 협약 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감별검사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할 경우 치료비와 가족교육, 맞춤형 치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사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경숙 센터장은 “노령사회에 발맞춰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예방 및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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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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