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추석 맞아 각계각층서 나눔 행렬 이어져…소외계층·복지시설 전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위문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22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23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변창흠)가 800만원 상당의 수산물 80세트, 한국남동발전(주)(대표 유향열)이 510만원 상당의 과일 22세트와 수산물 40세트를 보내왔다.
그리고 같은 날 (유)동남(대표 정재한)이 150만원, ㈜남경(대표 우경숙)이 150만원, ㈜동광테크(대표 우제성)가 200만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군은 기탁된 위문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13개 읍·면의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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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희망복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