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 추석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라면 200상자 전달



하동군은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정종수)가 추석을 맞아 지난 24일 가정위탁아동 및 저소득아동에게 전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가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아동위원과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추석 전까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종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하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준 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는 명절 위문품 전달, 어린이날 행사, 여름방학 물놀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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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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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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