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청실회, 유관·기관단체 후원 30가구에 6300장…향후 1만 2000장 추가 지원



하동청실회(회장 홍용표)는 지난 4일 제6회 사랑실은 연탄나눔 발대식을 갖고 11일까지 8일간 경제적 여건으로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가구당 210장씩 총 6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동청실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하동군과 대한민국청실회,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 하동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하동신협, NH농협 하동군지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가 후원하고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힘을 보탰다.

이도완 부군수는 연탄나눔 발대식에서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부분을 인용하며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용표 회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기부 및 후원문화가 정착되고 동시에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복지실현에 앞장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1만 2000여장의 연탄을 순차적으로 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청실회는 ‘더 나누는 청실회! 더 살피는 청실회!’라는 슬로건으로 1979년 발족 이후 사랑 실은 몰래산타 등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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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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