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구슬땀 흘려 해바라기·딸기 등으로 꾸며진 화사한 담길로 새 단장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민의 왕래가 잦은 곳에 벽화를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주말·휴일 이틀간 옥종면 통합돌봄센터 입구 일대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벽화 봉사활동은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과 옥종면새마을협의회 회원, 옥종면민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환경 정비 일환으로 실시됐다.

통합돌봄센터 입구와 인접한 구역은 해바라기를 그려 볕이 잘 드는 화사한 인상을 주고 공설시장과 인접한 구역은 옥종의 상징적인 특산물 딸기 패턴과 함께 잘 가꾼 선인장 화분 을 그려 편안하고 정겨운 장소로 탈바꿈했다.

한 봉사자는 “이틀간 쉽지 않았지만 함께한 분들과 힘을 합쳐 머릿속에 그렸던 것보다 훨씬 멋진 결과물을 냈다”며 “마을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을 보내준 덕에 힘내서 잘 마무리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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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봉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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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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