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양보초, 마루국제음악제 차세대 오케스트라 육성 드림프로젝트 참여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는 지난 15일 2020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차세대 오케스트라 육성을 위한 드림프로젝트에 초청받아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행사가 진행됐으며, 양보초등학교는 다수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활동에 임했다.

3번째 공연 순서로 연주에 임한 양보샤인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오브라디 오브라다(Obladi-Oblada), 개선행진곡(Triumpahal March), 환희의 송가(Symphony No.9 ‘Ode to Joy) 순으로 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마스터 클래스 지휘자로 양보초등학교 졸업생 교육 기부활동을 해오던 김하균 이안 오케스트라 단장은 학생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준비해 양보샤인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이안 오케스트라와 즉석에서 협연으로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을 연주해 관객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클래식의 불모지 농촌 지역에서 온 전교생 18명의 양보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공연을 관람한 나우누리오케스트라 2학년 학생은 “연주 소리가 너무 아름다웠고, 양보초등학교 언니 오빠들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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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양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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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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