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양보면, 수수작목반과 함께 군유지 농작물 수확해 저소득층 전달



하동군 양보면은 지난여름 군유지에 파종해 수확한 수수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물품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양보면은 최근 양보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촌체험활동 일환으로 지난 7월 양보수수작목반과 함께 군유지에 파종한 수수를 수확한 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한 수수작목반은 수수 30㎏으로 수수떡을 만들어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고생하는 하동군보건소 등 군청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김회준 수수작목반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군청 직원들에게 수수를 활용해 따뜻한 응원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양보면에서 군유지를 활용한 좋은 제안을 해주어서 저소득층들에게도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양보면은 기존 군유지를 다시 활용해 유채꽃, 완두콩, 달래 등을 심어 향후 좋은 일에 쓸 계획이며, 기존 수수밭을 갈고 파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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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양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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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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