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김장 나눔…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



하동군 금남면은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 한기식·이미연) 주관으로 지난 8일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 50여명이 한마음으로 참가해 배추김치 600㎏을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는 매년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취소돼 김치 제공이 힘들게 됐으나 남·여협의회가 김장 김치를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주민들이 김치를 제공받게 됐다.

이미연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취소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나눔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식 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철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남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관련부서 : 금남면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담당
기획예산과 홍보담당 (☎ 055-880-2041)
최종수정일
2021-01-21 16:09:13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