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 연말 맞아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80세대에 떡국세트 전달
하동군 고전면은 연말을 맞아 ‘희망 나눔 릴레이 행사’ 1탄으로 지난 10일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는 고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문점)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2021년 더 나은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면서 희망 나눔 릴레이 첫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쌀을 품앗이해 연말연초에 따뜻한 떡국을 할 수 있도록 세트를 만들어 지역의 홀몸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와 더불어 매년 김장 나눔 및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양호 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단체가 대외 활동을 멈췄으나 사랑 나눔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희망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기찬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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