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 일기마을회 배추 1000포기 기증…27개 마을 저소득층 전달



하동군 고전면은 연말을 맞아 ‘희망 나눔 릴레이 행사’ 2탄으로 ‘사랑의 배추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배추 나눔 행사는 고전면 일기마을회(이장 이태섭)가 직접 경작한 배추 1000포기를 기증하면서 27개 마을의 저소득 계층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배추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27개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수확해 해당 마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졌다.

이태섭 이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취소돼 아쉬웠는데 희망 나눔 릴레이 사업 일환으로 작은 성의지만 면민들에게 배추를 나눌 수 있어 기뻐다”고 말했다.

이양호 면장은 “코로나를 이겨내고 면민들의 관심 속에 사랑을 이어나가는 사랑 나눔이 벌써 2번째 진행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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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고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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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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