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 권남주 이장 어려운 이웃에 쌀 510㎏…4년째 나눔 손길 지속



연말을 맞아 하동군 금성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쌀밥의 온기만큼이나 따스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하동군 금성면은 갈사리 내도마을 권남주 이장이 지난 18일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10㎏들이 쌀 51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권남주 이장은 3년 전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쌀 전업농가로서 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용규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선뜻 내민 이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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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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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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