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부문’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



하동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동군은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할 방침이다.

군은 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횡천면 횡천리 일원에 어르신 7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지상 3층 연면적 2375㎡ 규모의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경증 치매 어르신 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주야간보호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이 시설은 내년 9월 준공된다.

윤상기 군수는 “치매요양시설이 완공되면 같은 장소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치매 예방과 경증치매환자 보호, 중증치매환자 돌봄을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하동군이 치매국가책임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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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노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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