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농업경영인회, 추위와 코로나로 힘든 이웃에 100만원 상당 한돈 기부



어려운 이웃에게는 넘어야 할 산과 같은 겨울철,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가 이어져 주위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하동읍은 농업경영인회(회장 조기봉, 총무 이명석)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지난 22일 27명의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100만원 상당의 한돈 10상자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조기봉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들고 마음도 무거운 2020년이 거의 다 지나갔다”며 “다가오는 2021년에는 코로나19도 이겨내고 어려웠던 경제도 회복되는 신축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치용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조기봉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한돈은 읍내 어려운 이웃에 잘 나줘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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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하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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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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