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면, 박정원 김해향우회 부회장…상평마을에 300만원 상당 마스크



날로 확산세를 더해 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훈훈한 고향사랑 소식이 있어 연말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하동군 악양면은 재김해하동향우회 부회장인 박정원 성림실업 대표가 최근 고향 평사리 상평마을을 찾아 마을노인회(회장 조범수)에 300만원 상당의 코로나 방역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정원 대표는 평소 고향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사랑과 열정을 쏟아 온 지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18년에는 본인이 직접 화재경보기 200세트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매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활동에도 열정을 다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여름철 농한기에는 매년 마을음악회를 열어 지역의 문화예술과 여가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등 고향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사랑이 남다르다.

유광훈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상평마을 주민들에게 방역물품을 기부해준 박정원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매년 고향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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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악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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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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