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초, 세계 학교 우유의 날 기념…도내 유일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성장기 학생의 우유 음용 습관 형성을 통한 체력 증진 및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우유 급식 사업인 ‘2020 세계 학교 우유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옥종초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돼 지난 23일 낙농진흥회장상과 상패, 100만원 상당의 교육용품을 수여하는 자체 시상식을 가졌다.

옥종초는 매월 급식식단표에 우유 관련 메뉴를 주 1회 이상 구성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연스럽게 우유와 친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평소 우유급식 증진 및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기 초 학년별 교과를 재구성해 우유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우유급식 문예행사를 가졌다.

또한 저학년은 우유팩을 이용해 다양한 놀이감 만들기, 고학년은 영양체험반 동아리부를 만들어 운영했다.

영양체험반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우유의 좋은 점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우유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니 우유의 고소한 맛이 내 몸을 더 튼튼하게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재분 교장은 “이번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을 계기로 본교 학생들의 건강을 더 세밀하게 살피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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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옥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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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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