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 동참 줄이어…어려운 이웃에 온기 가득



하동군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온정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은 하동군종합건설업협의회(회장 최오근)가 지난 21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보내왔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22일에는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가 자활센터 부설 하동돌봄지원센터의 장기요양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와 장애활동지원사업 운영 수익금 일부를 포함해 총 600만원의 성금을 내놨다.

같은 날 화개면에 있는 휴심사(주지 벽암스님)가 576만원 상당의 10㎏들이 불자기도 공양미 180포를 기탁해 쌀이 필요한 전 읍·면 소외계층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23일에는 강한조씨가 하동읍 폐철도공원 명칭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면서 받은 하동사랑상품권 20만원을 선뜻 보내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4세대에 전달됐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악양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치도·손선자)가 성금 100만원과 함께 난방유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해 악양면에 사는 소외계층에 지원됐다.

같은 날 팔각회 경남지구(총재 이상모)가 100만원, 하동 남·여 팔각회(회장 허춘구·손영순)가 앞서 지난 16일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을 기탁했음에도 이날 100만원을 추가로 내놨다.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기탁도 이어졌다.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현)이 24만원,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회장 박기봉)가 20만원, 하동송림회(회장 노영태)가 10만원, 진교라이온스클럽(회장 강찬호)이 2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윤상기 군수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온정의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희망의 불씨가 돼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것”이라며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나눔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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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희망복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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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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