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금성면발전협의회ㆍ이장협의회 회원 뜻 모아 500만원 기탁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금성면발전협의회(회장 강정현)와 이장협의회(회장 조종현) 임원진이 지난 30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 후배들의 학업정진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김용규 면장, 강정현 발전협의회장, 조종현 이장협의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단체를 대표한 강정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쓰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으나마 하동 꿈나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키워 하동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유난히 어려웠는데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준 두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연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성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004년 100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 300만원, 2018년 150만원 등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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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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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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