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증상이 나타났을 때

쇼크증상이란?

눈앞이 깜깜해진다.

눈앞이 깜깜해진다.

얼굴과 입술이 창백해지고 손발에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얼굴과 입술이 창백해지고 손발에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하품이 나오고 속이 메스껍거나 토한다.

하품이 나오고 속이 메스껍거나 토한다.

동공이 커진다.

동공이 커진다.

맥이 빠르면서 약해지거나 잘 잡히지 않는다.

맥이 빠르면서 약해지거나 잘 잡히지 않는다.

호흡이 불규칙 해지면서 점점 약해진다.

호흡이 불규칙 해지면서 점점 약해진다.

  • ①∼③증상을 보일 때에는 곧바로 위로 보게 하여 눕히고 안정시킨다. 방치해 두면, ④∼⑥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쇼크를 예방하는 방법

안정과 보온

안정과 보온

모포로 목에서 발끝까지 둘러싸는 것이 보온하는데 가장 좋고, 안정을 유지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고 발쪽을 높게 하여 눕힌다(쇼크자세).

힘을 북돋아 준다.

힘을 북돋아 준다.

환자에게 상처를 보여 주지 말고 '걱정마세요' 라고 안심시키며 힘을 북돋아 준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에서는 정신적인 격려가 큰 힘이 된다.

쇼크를 예방하고 나서 곧 다음과 같은 예방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처치할 때나 옮길 때 될 수 있는한 고통을 주지 않도록 한다(골절시 부목으로 고정 등)
② 상처면의 출혈, 감염, 통증에 대한 처치를 한다.
③ 극단적인 더위나 추위에 환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④ 옷을 느슨하게 해주어 숨쉬기 편하게 해 준다.
⑤ 의식이 있더라도 내장이 손상받았을 위험이 있으므로, 마실 것을 줄 때에는 조금씩 상태를 봐가면서 준다.

쇼크가 생겼을 때의 처치

발쪽을높게눕힌다.

심장이나 뇌에 피가 많이 가도록 머리를 약간 낮추 고 발쪽을 올리는 자세로 눕힌다 (쇼크 자세).

호흡곤란시

호흡곤란시

쇼크자세에서 호흡을 잘 못하거 나 머리나 목에 상처가 있을 때에 는 환자몸을 수평 으로 해주거나 머 리를 약간높게 해준다.

구토할 때

구토할 때

구토할 때에는 토사물이 폐로 흘러들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보게 하고 토사물은 곧바로 깨끗이 닦아준다.

체온 유지

체온 유지

혈액순환장애로 체온 소실이 매우 빨라서 몸상태가 악화되기 쉽다. 체온소실을 방지하는 것은 쇼크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무척 중요하므로 잘 보온해 준다.

  • 몸이 차갑거나 젖어 있을 경우, 모포를 깔고 그 위에 눕힌다.
  • 쇼크에 대한 처치
    • ① 지혈 : 출혈에 의하여 전신 혈액량이 감소되어 있을 때에 그대로 두면 증상은 점점 악화된다.
    • ② 상처면의 안정 : 골절이 있으면 부목을 대어 고정하고 통증을 경감하고 출혈량을 줄인다.
    • ③ 조심스런 운반 : 운반할 때 조심하지 않으면 모든 응급처치를 무위로 만드는 수가 있다.
    • ④ 인공호흡 : 이상과 같은 처치를 하더라도 상태가 악화되고 호흡이 약해지면서 청색증이 있을 때에는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 쇼크시의 체내 변화는 복잡하여 그 치료도 어려운 수가 많다. 일초라도 빨리 바르게 응급처치를 .. 받게 해야 한다.
  • 쇼크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전신 혈액순환의 부전(혈액의 흐름이 부족하게 되어 조화가 깨진 상태)을 동반하고 전신 상태가 악화된 것.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몽의 중요 기관이나 뇌에 충분한 혈액이 가지 않게 되어 쇼크 상태는 점점 악화된다. 방치해 두면 사망할 위험이 높다.
  • 일단 발생한 쇼크 상태에서 회복하는 것은 꽤 어렵다. 반면 별것아닌 주의로 미연에 쇼크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증상이 가벼워서 이내 정신을 차린다면 회복될 가능성도 높다. 그러므로 쇼크 증상과 이에 대한 처치법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상일 때에는 반드시 쇼크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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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담당 (☎ 055-880-6784)
최종수정일
2021-03-02 1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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