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선홍색의 반점이나 구진, 수포가 손, 발, 입속에 발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며 주로 생후 6개월에서 4세~5세 어린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전염력이 강해 온동네 아이들에게 퍼집니다.
아이들은 손, 발, 입의 수포성 발진으로 구강점막에 궤양성 병변으로 침을 흘리면서 부채거나 칭얼대며 잠투정을 합니다. 발병후 7일~8일이 지나면 저절로 낫습니다.
손, 발, 입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혀와 구강점막에 궤양성 병변과 함께 열과 두통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식후 3분 이내 칫솔질을 하며, 위 아래로 이를 닦고, 잠자기 직전에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