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식생활은 일생건강을 위한 지름길 입니다.
하동군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한 영양정보를 알립니다.
영아기란?
태어나서 부터 1년까지를 말합니다.
이 시기는 일생 중 가장 성장이 왕성한 때입니다. 신체적으로 체중이 3배 정도 증가하며, 누워있는 상태에서 걷기 시작하는 형태로 바뀌고, 모유나 우유 등의 섭취에서 반고체 식품의 섭취로 이행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는 시기입니다.
에너지
영아의 단위체중 당 에너지 권장량은 무럭무럭 자라나야 하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에이유식도 잘 먹여야 하고 자주 음식을 주어야 합니다.
단백질
단위체중당 단백질 필요량은 생후 1년간이 일생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칼슘
칼슘섭취는 골격 형성뿐 아니라 최대 골질량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일생 중 가장 많은 양의 칼슘 섭취가 권장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모유영양을 하면 충분합니다.
철분
정상 분만아는 모체로부터 받은 철분을 저장하고 있으므로 생후 3개월까지는 다른 철분의 공급 없이 모유만으로도 필요량을 충족시키나, 6개월이 지나면 저장량을 거의 다 소모하게 되므로 적당량의 철분을 외부에서 공급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이유를 하지 않을 경우 철분결핍이 되어 빈혈이 생깁니다.
생후 3~4개월에는 달걀 노른자, 녹색 야채, 육류, 농축 강화된 곡류등으로 철분을 보충합니다. 이때 비타민C를 포함한 오렌지 쥬스도 같이 주면 더욱 좋습니다.
이유기란?
이유란 것은 엄마 젖을 떼는 과정을 말합니다. 아기는 태어나서 4~5개월정도가 되면 출생시 체중의 2배가 되는데 엄마 젖으로만 영양을 섭취해서는 절대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유를 합니다. 이유는 액체 음식인 유즙만으로 양육되었던 유아에게 점차로 반고형식을 주고 서서히 그 양과 음식의 종류를 증가하여, 아기의 식생활을 점차 식사 상태로 이글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유시기

아기의 체중이 출생시 체중의 2배가 되는 시기나 6kg에 도달할 때를 말하나, 우리나라 소아과학회와 일본에서는 주로 5-6개월에 이유를 시작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모유를 먹이는 아기의 경우, 아기의 성장으로 1일 수유횟수가 8회 이상으로 증가되어 수유기간이 3시간 이내로 짧아지는 때가 좋으며, 조제유를 먹이는 아이의 경우는 1일 섭취하는 우유의 양이 1,000cc를 넘을 때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유를 해야 하는 이유
- 치아가 납니다(5-6개월부터)
- 섭식(삼키는) 작용이 발달합니다.
- 깨무는 작용이 나타납니다.
- 소화능력 작용이 발달하게 됩니다.
- 신장 능력 발달됩니다.
영아가 6개월이 지나면 모유만으로는 정상적인 발육과 성장이 어렵고, 인공영양으로 무리 없는 발육을 하는 경우에도 3개월이 지나면 영아의 성장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므로 모유나 우유 이외에 다른 음식을 첨가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즙 외의 고형식을 주게 되면 씹는 연습을 하여 치근이 자극되면서 유치발생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빨리, 즉 생후 1-2개월에 이유식을 주는 경우에는 소화가 잘 안 되어 어려움을 겪거나 청소년기에 비만아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유기 식단표
이유 준비기
이유 초기 음식 조리법의 예
이유 중기 음식 조리법의 예
이유 후기 음식 조리법의 예
이유 완료기 음식 조리법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