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눕히고 따뜻하 게 해 준다. 눕힐 때에는 무릎을 세워주고 위로 보게 해 준다.
설사시 수분이 부족하 게 된다. 정수한 물을 마시게 한다. 쥬스 등은 묽게 해 준다.
먹이고 싶더라도 고형물은 주지 않는다. 토하지 않는다면 소금을 탄 따뜻한 물을 조금씩 준다.
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하여 환자의 무릎을 굽힌다 (앙아위).
복압을 줄이기 위하여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해 준다.
1)의 체위 말고 환자가 편한 자세로 해 주는 것도 좋다.
배를 감싸듯이 하고 몸을 구부려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토하려고 할 때에는 용기에 토하게 하고 토한 것은 곧바로 치워서 환자가 불쾌해 하지 않도록 한다.
조용히 배를 만져 보고 환자가 아파하는 부위를 확인해 본다.
아파하는 부위를 보고 병의 종류와 심한 정도를 알 수 있다.
체온을 재고 소변이나 대변 상태를 체크한다.
식 후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미지근한 물이나 소금물 등을 곧 먹인다. 인지와 중지를 환자의 입안에 넣고 자극하여 토해 내게 한다. 이것을 여러 번 반복한다.
어느 정도 시간(3시간 이상)이 지났다면 설사약을 먹여 본다. 이 때 가급적이면 의사나 약사의 처방을 받는다.
이때에는 의사의 지시를 받는다.
독소에 의한 중독(세균 독 등)으로 호흡 곤란이 나타났다면 곧바로 인공 호흡을 실시한다.
혀를 깨물지 않도록 나무 젓가락이나 수저에 가제를 말아 환자 입에 물린다.
보리차나 정수한 물로 수분을 공급한다. 환자가 탈수 증상을 보인다면 몸에 필요한 중요한 다른 성분도 이미 소실되었기에 의사에게 보인다.
머리를 낮게 하고 발쪽을 높혀서 (쇼크 체위) 보온한다.